카카오 ‘라이언’ 중국 간다…상하이에 1호 매장 오픈

산업 / 김동현 / 2020-09-10 13:07:51
‘상하이의 명동’ 난징동루에 위치
중국 특색 반영 인테리어·특화상품 출시
(사진=카카오IX)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카카오IX는 오는 12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점은 총 2층 규모(180㎡·약 54평)로, 상하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난징동루 보행자거리에 위치해 있다. 난징동루는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오가는 관광·쇼핑 명소다.


카카오프렌즈 상하이점은 ‘원 신 원 임팩트(ONE SCENE ONE IMPACT)’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골드 색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상징인 노란색을 주로 사용했으며, 천장에 대형 황금 라이언 미러볼을 설치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출시한다. 중국을 대표하는 붉은색과 상하이 대표 명소 및 음식을 캐릭터와 결합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중국 메신저 ‘위챗’의 미니 앱인 ‘샤오청쉬(小程序)’ 멤버십 클럽 서비스도 오픈한다. 온·오프라인 통합 회원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석 카카오IX 중국 법인장은 “중국은 캐릭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고 K컬처에 관심이 많은 국가 중 하나”라며 “상하이 스토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동현
김동현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동현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