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구독 서비스’ 확대 나선 신세계白…커피도 시작

산업 / 김동현 / 2020-08-10 13:36:58
‘베이커리 월정액 모델’ 전국 확대
업계 최초 커피 구독 서비스도
(사진=신세계백화점)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빵 구독 서비스를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한다.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매일 빵을 제공하는 ‘베이커리 월(月)정액 모델’을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한다. 기존 타임스퀘어점에서만 가능했던 메나쥬리의 구독 서비스는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경기점, 광주점, 하남점으로 확대된다.


빵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도 4곳 추가됐다.


타임스퀘어점의 ‘겐츠 베이커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몽블랑과 크랜베리 식빵 등 5개 제품 중 1개를 매일 가져갈 수 있는 정액권을 월 5만원에 판매한다. 또 강남·경기점의 ‘이흥용 과자점’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인 3만5000원에 구독권을 선보이며, 광주점의 ‘궁전제과’와 ‘소맥베이커리’의 구독권은 월 5만원이다. 소맥베이커리는 우선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베이커리 외에 처음으로 커피 구독 서비스도 실시한다.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 있는 ‘베키아에누보’는 두 달 동안 매일 아메리카노 혹은 라떼 1잔을 가져갈 수 있는 구독권을 50% 저렴한 수준인 6만원에 판매한다. 타임스퀘어점의 ‘레스툴카페’도 오는 18일 음료 8종 중 한 잔을 제공하는 2개월 음료 구독권을 8만원에 선보인다.


한편, 지난 1월 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의 ‘메나쥬리’에서 월 5만원짜리 빵 구독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1월 대비 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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