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에서 김치·라면 등…‘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 팔 걷은 식품업계

산업 / 김동현 / 2020-08-05 13:33:49
수해지역, 긴급 구호 물품 전달
각종 먹거리 지원 ‘앞장’
(사진=각사 제공)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식품업계가 지속되는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 이재민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햇반·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비비고 김치 등의 반찬과 간식 등 1만2000개 제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아워홈 역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아워홈 지리산수 2만병을 지원했다. 생수는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송된다.


농심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북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 컵라면 2만개와 백산수 500㎖ 2만병을 지원했다. 구호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피해 주민 등에게 전달된다.


SPC그룹은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우선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빵과 생수 각 3000개씩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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