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소벤처 '아이디어' 공동사업 추진

산업 / 토요경제 / 2007-08-14 00:00:00

SK텔레콤이 중소 벤처기업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동사업화 하며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Open Idea+Festival'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가운데 사내외 전문가 심사 및 지적재산권 심사를 통해 2건을 최우선 사업화 과제로 선정하고 공동 사업화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Open Idea+Festival'를 개최하고 77개 국내 중소 벤처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받은 바 있다.

공동 사업화 대상 아이템은 대상을 수상한 '게임어바웃'이 제안한 역할수행게임(RPG) 관련 아이디어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GS텔레텍'의 온.오프라인 아바타 관련 아이디어이다.

SK텔레콤은 김신배 사장 및 수상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전 워커힐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대상을 받은 게임어바웃에는 3000만원을, 최우수상을 받은 GS텔레텍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두 회사 이외에 12개 업체가 우수상(상금 각 300만원)을 받았으며,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15개 업체에게는 별도 시상 행사를 통해 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는 등 총 34업체에 9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업 개발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제안 회사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며 사업화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SK텔레콤과 제안회사가 공정한 절차를 거쳐 공유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상시적으로 벤처기업이 비즈니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SK텔레콤 사내에서 제안 받은 아이디어의 사업화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개방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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