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독립대리점, M&A 시작된다

산업 / 토요경제 / 2007-08-13 00:00:00

GA(보험독립대리점)시장에서 대형업체로 꼽히고 있는 ㈜TFC가 관련업계에서는 처음으로 M&A(인수·합병)를 성사시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국에 9개의 지점망과 150여명의 전문 영업인력을 가동중인 TFC의 고창호 사장은 100여명의 전문 영업인력과 5개의 지점망을 가지고 있는 ㈜유니에프엔을 인수·합병해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동부금융센터에서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TFC는 14개의 지점망과 250명의 전문 영업 인력을 확보함으로서 업계에서 확고부동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TFC는 이번 인수·합병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전문 영업 인력을 600명 이상까지 늘려 업계 1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외국자본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타 GA들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상품선별력, 대외협상력, 판매지원능력 등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GA를 만들 방침이다.

TFC측은 "이번 TFC의 인수·합병은 경쟁력있는 업체끼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종합금융컨설팅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우선 의미를 둘 수 있다"며 "GA업계의 판도를 재편 할 수 있는 인수·합병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TFC는 지난 2003년 12월 경남 창원을 거점으로 영업을 시작해 현재 9개 지점에서 연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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