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으로 소비 수요 잡는다”…편의점 업계, 6월 대규모 행사 ‘봇물’

산업 / 김동현 / 2020-06-01 10:15:50
이마트24·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제공 등
편의점 업계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늘어난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모바일상품권 제공 등 각종 행사에 나섰다./ (사진=각사 제공)
편의점 업계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늘어난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모바일상품권 제공 등 각종 행사에 나섰다./ (사진=각사 제공)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편의점 업계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늘어난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모바일상품권 제공 등 각종 행사에 나섰다.


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6월 한 달간 상품 1640종을 1+1, 2+1, 가격할인 등 행사상품으로 판매한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맥주·와인을 비롯한 주류와 냉장·냉동 간편 먹거리, 음료, 생필품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찾는 인기 상품을 행사 상품으로 선정했다.


또 24개 브랜드 300여종을 구매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e쿠폰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e쿠폰은 브랜드당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하며 1인당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에어팟 프로, 닌텐도 스위치, 커피 쿠폰 등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도 6월 한 달간 5000원 이상 구매시 2000원 모바일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모바일상품권은 20억원 규모로, 총 100만장에 달한다. 상품을 고른 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적립 바코드를 제시한 후 결제하면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지급된다. 하루 5000원씩 한 달간 15만원을 쓰면 6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이밖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생필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오는 5∼11일 봉지라면 9종을 10% 할인하고 특정 신용카드로 사면 무안 햇양파나 도시락, 디저트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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