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장기전세, 중산층도 청약 가능"

산업 / 토요경제 / 2007-07-06 00:00:00
발산 3단지·신월동 288세대 9일부터 분양

서울시는 9일부터 개시되는 발산3단지와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시프트(SHift, 장기전세주택) 청약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상을 버는 중산층도 참여할 수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시가 전용면적 60㎡ 이상인 시프트에 대한 소득범위 제한을 해제했기 때문. 그러나 60㎡ 미만인 시프트는 소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소득범위에 제한을 뒀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발산3단지 전용 84㎡ 281세대와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전용 69㎡ 7세대로, 발산3단지는 오는 10월, 동도센트리움은 9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발산3단지의 경우 1억3033만원, 재건축매입임대주택인 동도센트리움은 9533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62~80% 수준으로 저렴하다.

SH공사는 총 288세대 중 노부모 부양자에게 28세대(발산3단지)를 우선공급하고, 청약저축가입자는 253세대(발산3단지)가 공급된다.

또 무주택기간과 해당 자치구에 거주한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시민에게는 7세대(동도센트리움)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살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이어야 한다. 주택공급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공급자는 오는 9~13일, 1순위자는 오는 10~13일, 2.3순위자는 오는 16일과 17일에 각각 접수할 수 있으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5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