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면서 '옥션경매' 한다

산업 / 토요경제 / 2006-07-18 00:00:00
옥션-SKT 제휴 '옥션모바일' 서비스 개시

국내 최대의 모바일 통신사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손을 잡았다.

SK텔레콤과 옥션은 18일부터 '옥션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옥션모바일은 SK텔레콤의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옥션의 별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경매, 물품 구매 및 판매를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SK텔레콤의 무선 인터넷 통신망인 네이트를 이용해,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옥션모바일은 경매, 즉시구매 등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통신의 특성을 살려, 경매진행 상황이 실시간 문자서비스로 제공, 실시간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옥션모바일내에서는 등록 및 낙찰수수료가 무료(신용카드 수수료 제외)이므로,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기존 인터넷 옥션회원은 관심물품 보기 및 입찰, 재입찰을 모바일을 통해서 할 수 있고, 초특가, 노마진물품 등 특가상품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받아, 최저가 구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옥션측은 이번 옥션모바일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양사간의 업무 협력과 향후 신사업 등의 공동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 모바일과 인터넷 상거래의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옥션의 박주만 사장은“옥션의 온라인 쇼핑 노하우와 SK텔레콤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옥션모바일은 우리나라 인터넷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수 있는 가능성을 돋보이게 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옥션은 옥션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향후 연내 50만명 회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션모바일은 현재 SK텔레콤 가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향후 다른 이동통신사의 가입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결제 수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접속 방법은 휴대폰에서 **4553+nate을 누르거나 네이트 접속 후 '옥션모바일'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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