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폰 3파전 ‘후꾼’…삼성·LG·애플 5월 승자는?

산업 / 김동현 / 2020-04-22 11:24:33
삼성 갤럭시A51·A71, LG 벨벳, 아이폰SE 2세대 ‘경쟁’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이 오는 5월 나란히 ‘중저가폰’을 출시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뜨거운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에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1 5G를, 다음 달 중 갤럭시A51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에 4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중앙 홀을 제외하고 전체를 화면으로 채웠다. 두 제품 모두 4500㎃h 배터리를 탑재했다.


A71 5G는 후면에 최대 6400만화소 메인카메라,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 등 카메라 4개를 배치했으며, A51 5G는 최대 4800만화소 메인카메라, 1200만화소 광각카메라와 5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LG전자는 매스(대중)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LG 벨벳’의 디자인과 색상을 공개했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카메라 모양과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이 특징이다.


LG 벨벳은 5G(세대)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또 4000㎃h 배터리와 퀄컴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의 출시일은 내달 15일, 사전예약 시작일은 내달 8일로 각각 점쳐진다.


애플도 지난 16일 저가형 보급 스마트폰 아이폰SE의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아이폰SE는 아이폰11 프로와 동일한 최신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전·후면에 각각 700만,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다. 아이폰SE는 또 4K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지난 1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내달 6일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동현
김동현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동현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