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막힌 LCC…신규 노선 취항 본격화

산업 / 김동현 / 2020-04-16 12:48:17
(사진=각사 제공)
(사진=각사 제공)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LCC(저비용항공사)가 국내선 신규 노선 취항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각각 매일 1회 운항한다. 김포~여수 노선의 경우 김포발 여수행은 오전 8시55분 출발하며, 여수발 김포행은 오후 6시30분 출발하게 된다. 또 여수∼제주 노선의 경우 여수발 제주행은 오전 10시30분에, 제주발 여수행은 오후 5시10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예약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업무 등 목적으로 국내 이동을 해야 하는 승객에게 항공 서비스 선택지를 제공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여수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등 포함)을 기준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도 최근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해 상용 노선을 확대했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1일부터 매일 4회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편수는 248편(총 4만6872석)이다. 김포∼부산은 상용 수요가 많은 노선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운항 편수가 줄어든 바 있다. 이에 회사는 해당 노선 활대로 이용에 불편을 겪은 승객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역시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편도 총액 운임(유류·공항세 포함) 1만4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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