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씨드' 독일서 호평 이어져

산업 / 토요경제 / 2008-04-15 09:08:54
기아자동차는 유럽 전략 차종 씨드의 3도어 모델인 프로씨드(pro_cee'd)가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지들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지 최근호는 프로씨드와 아우디 A3의 비교평가에서 프로씨드가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바디·인테리어 ▲파워트레인·섀시 ▲비용 등 3가지 주요 항목에 관해 이뤄졌으며 총점 600점 만점기준으로 프로씨드는 425점을, 아우디 A3는 417점을 받았다.

아우토빌트지는 두 모델 모두 3도어 모델이라는 점 외에도 현재 기아차의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자 전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였던 피터 슈라이어의 손길이 닿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프로씨드가 아우디 A3와 비교해 공간, 장비, 디자인,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지에서도 프로씨드가 볼보C30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바디, 조작 안전성, 파워트레인, 주행 안전성, 제동력, 환경친화성, 비용 등의 항목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총점 650점 만점에 프로씨드는 443점을, 볼보 C30은 445점을 받았다.

기아차는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지의 평가에서 프로씨드가 스티어링, 핸들링, 공간, 가격 등에서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씨드 5도어, 씨드 왜건 모델에 이어 올해 초부터 3도어 모델인 프로씨드를 선보였으며 올 연말에는 불필요한 연료소모와 배출가스를 줄인 씨드 친환경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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