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5강 도약...올 해외수주 450억달러

산업 / 토요경제 / 2008-03-24 18:06:20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 수출 산업화를 통해 올해 해외수주 450억달러, 2012년 해외건설 5강 도약을 기치로 내세웠다.

해외시장 진출전략 다변화를 위해 경제개발 경험 전수, 프로젝트 수주, 시장개척을 연계하고, 투자개발형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건설금융 역량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1조4000억원의 국제물류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조원대의 글로벌 인프라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수주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5건의 MOU를 체결하고, 내년까지 해외건설 인력 3000명을 양성키로 했다.

건설업과 IT를 융합한 U-City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U-City 해외진출협의회를 통해 아제르바이잔, 중동, 동남아 진출을 추진 중이다.

위치기반 서비스 및 첨단 교통물류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ITS 인프라를 구축, 교통정보서비스, 지능형 자동차 등 신 성장 산업 육성 및 관련 기술의 수출자원화를 꾀하기로 했다.

오는 2012년까지 자기부상열차 상용화를 위한 시범노선(인천공항~용유도, 6.1km) 설계와 틸팅열차 시험운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는 건설 산업 구조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 도급하한제 적용대상 기관을 현행 공공기관 14곳에서 203곳으로 확대해 소규모 공사에 대한 중소업체 수주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올해 대.중소 건설업체간 공동기술개발과제에 R&D 자금 120억원을 지원하고 우수 건설기능인력 우선 취업 방안도 12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물류산업의 경우 2010년까지 시장 규모가 24조원에서 46조원으로 91%가량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제3자 물류 중심으로 시장구조를 재편키로 했다.

해운.해양산업은 선박투자회사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분출자 제한 완화 등 제도개선 및 세제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오는 2010년까지 청정 해양에너지(조력.조류.파력) 상용화 기술개발에 나선다. 올해는 울돌목 시험조류발전소 설계 및 파력발전 플랜트 제작에 2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 2010년까지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을 통한 미래 고갈 광물 확보에 나서고,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 허가 등 심층수 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국내 크루즈 산업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내달 팬스타라인이 국내 최초로 연안크루즈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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