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길안내, 한국 내비게이션이 도맡아

산업 / 토요경제 / 2008-03-24 17:54:32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및 IOC 관계자의 지원차량에 국산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베이징 길안내를 도맡게 됐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프리샛은 중국 IT제품 수입 및 현지투자 기업 TG I&T와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차량에 장착될 내비게이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내비게이션은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및 IOC 관계자의 지원차량에 장착될 예정으로 국산 내비게이션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다.

프리샛은 베이징 올림픽 지원차량의 자사 내비게이션 장착을 적극 홍보해 신뢰를 구축하고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급계약에 이어 5월께 7인치, 4.3인치 내비게이션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내비게이션은 듀얼 DMB가 지원되고, 중국 교통방송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베이징 올림픽 차량에 특화됐다. DMB 방송 시청시 우측 하단에 광고 방송이 송출 된다. 또한 내비게이션 화면상에 올림픽 정보 및 정부 정보에 관한 메뉴가 나올 예정이다.

프리샛 김충기 대표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공급으로 세계인이 프리샛의 내비게이션을 보게 될 것"이라며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내비게이션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프리샛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듀얼 DMB 모듈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로 동시에 2개의 방송 채널 수신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듀얼 DMB 내비게이션 셀런 'FDN-2750'과 'FDN- 2722' 2종을 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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