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뮌헨.상파울루 6월 취항

산업 / 토요경제 / 2008-03-24 17:50:00
대한항공이 유럽 취항 35년을 맞아 유럽과 남미, 남아공 지역 노선 확충을 위해 6월부터 뮌헨, 상파울루에 잇달아 취항한다.

유럽 직항 노선 및 스카이팀 회원사를 통한 공동운항을 확대하고 창사 40주년인 2009년 이후 도입하는 A380(8대), B787(10대) 차세대 항공기를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오는 6월1일부터 독일 남부의 관문 도시인 뮌헨에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한다. 인천~뮌헨 노선은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최신 좌석과 AVOD가 장착된 260석급 B777-200 기종이 투입된다.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독일에 두 번째로 취항하는 도시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유럽 취항 도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등 13개로 늘어나게 됐다.

세계 6대륙 중 유일하게 미취항 대륙인 남미에도 취항 지역을 확대한다. 오는 6월2일부터 약 7년 만에 브라질 상파울루에 재취항 한다.

상파울루 노선은 1992년4월부터 취항하다 2001년10월 9.11 테러 이후 수익성 악화로 운항 중단했었다. 상파울루 노선에는 260석급 B777-200 기종이 주 3회(월/수/금) 투입되며 로스앤젤레스를 경유, 26시간15분만에 도착한다.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도 신규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올해 남아공 등 20개국을 대상으로 국제 항공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남아공 취항이 실현될 것으로 대한항공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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