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개발 호재 있는 알짜단지는?

산업 / 토요경제 / 2008-02-18 12:14:18
개통후 상권 형성과 도심지와 접근성 높은 지역 '투자 0순위'

요즘 같이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시기엔 내집 마련 선택의 폭도 넓어지지만 정작 수요자 입장에선 선뜻 집을 사야할지 더 버텨야 할지 망설여진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지만 속시원하게 나온 게 없는 상태다 보니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기 때문이다.


이럴때 일수록 개발호재가 있는 '알짜 단지'를 찾아내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개발 호재중에서도 최우선 순위는 전철과 도로 등의 개통을 앞둔 곳이다.


개통후 상권의 형성과 더불어 도심지와의 접근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이 호황일때 상승폭이 크고 불황일 때 하락폭이 적어 '투자 0순위'다. 따라서 이들과 인접한 분양 아파트를 미리 선점하는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총 85~112㎡ 총 2444가구 가운데 469가구가 8월에 후분양한다.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9호선 신반포주공앞역이 5분 이내 거리에 각각 위치했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 해 ‘GS자이’를 오는 12월 공급 할 예정이다. 82~300㎡ 총 3410가구 중 56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서울지하철 9호선 원촌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공항연립을 재건축해 총 215가구 76~148㎡ 112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한다. 2009년 개통되는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또는 공항시장(가칭)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ㆍ신분당선

경기도 용인시와 성남시를 잇는 22.9㎞의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2009년 7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용인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은 3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수혜단지로는 판교ㆍ광교신도시와 용인 성복ㆍ신봉지구가 해당된다. 이 지역은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및 연장선(2010년ㆍ2014년 개통) 호재도 있다.


성남 판교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과 신구종합건설이 A20-2블록에 123~336㎡ 948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A-21블록에 113~149㎡ 1188가구 규모로 10월 경 첫 분양에 나선다.


용인 성복ㆍ신봉지구에서는 GS건설, 현대건설, 동일토건, 동부건설, 고려개발 등 일반 분양 7500여가구가 대기 중이다. 이 지역은 시행사와 용인시의 분양가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어 분양일정이 다소 불투명하지만 1분기 중에 분양될 가능성이 높다.

분당선연장선ㆍ용인경전철

용인경전철은 용인에버랜드에서 동백지구를 거쳐 분당선 연장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2009년 상반기 중 개통된다.


두산중공업은 용인시 삼가동 187번지 일대에 112~176㎡ 1500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 삼가역을 걸어서 8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다. 2011년 초 개통을 앞둔 분당선 연장선은 죽전역에서 영통지구를 거쳐 수원역까지 연장되는 노선이다.


3월중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수원시 권선동 권선주공을 재건축해 총 1754가구 중 82~228㎡ 4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연장 5차 구간인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다. 신창건설은 수원시 망포동에 133~179㎡ 378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분당선 연장 방죽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경의선 복선전철

경의선은 성산에서 행신지구, 일산신도시, 운정신도시를 거쳐 문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며 복선화 개통은 2009년으로 예정돼 있다.
신안건설산업은 파주시 아동동 222번지 일대에 112~185㎡ 438가구를 2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경의선 금촌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주택공사는 고양시 행신지구 D1블록에 122㎡ 84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경의선 강매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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