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힐튼호텔과 TV 사상 최대규모 수주

산업 / 김준성 / 2006-10-16 00:00:00

삼성전자는 힐튼호텔과 대형 호텔 TV 수주로 양사간 전략적 협력관계에 합의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세계적 히트모델인 '보르도' LCD TV 32", 26" 모델이 올 연말부터 호텔 객실에 총 1만 6천여대가 설치된다.

이번 수주로 상류층 고객들이 이용하는 고급 호텔내 공급을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예정이다.

저가 CRT TV가 아닌 고급 LCD TV로 1만 6천여대 규모는 유럽 호텔 TV 수주 사상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이번 힐튼호텔 수주 외에도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여러 B2B 수주 성과를 일궈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은행중의 하나인 드레스덴 뱅크(알리앙스 그룹)로부터 딜러용 대형 모니터를, 로이드 뱅크로부터는 중고속 프린터 복합기를 대형 수주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B2B는 지속적 매출 성장을 위한 신시장 개척의 의미 외에도 공공장소 브랜드 노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영국 외 프랑스, 이태리 등 여러 국가에서 호텔, 크루즈, 가구업체 등을 대상으로 B2B 수주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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