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英 베스트패션 휴대전화상

산업 / 김준성 / 2006-10-13 00:00:00
깔끔함과 블랙라벨 컨셉…수상 선정이유

LG전자 초콜릿폰이 영국 ‘모바일초이스 소비자대상 2006’에서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베스트패션 휴대전화상’를 수상했다.

영국 최고의 휴대폰 전문매체인 모바일초이스誌는 “깔끔함과 블랙라벨 컨셉을 통해 디자인폰의 새영역을 구축한 것이 ‘베스트패션 휴대전화상’의 선정이유다”고 밝혔다.

LG전자 초콜릿폰은 최종 후보군에 올랐던 모토로라, 노키아, 삼성전자 등의 경쟁을 물리치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초콜릿폰이 모바일초이스誌로부터 수상함에 따라 오픈마켓 진입 첫해부터 자타가 공인하는 입지를 구축했다.

‘모바일초이스 소비자대상’은 영국 모바일초이스誌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행사로 그 해 출시한 휴대전화 중 ‘올해의 휴대전화상’, ‘베스트 카메라폰’ 등을 선정해왔다.

올해 ‘모바일초이스 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휴대전화상’은 소니에릭슨이, ‘베스트 카메라폰’은 노키아가 수상하는 등 초콜릿폰은 세계적 명품 휴대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LG전자 초콜릿폰은 이미 세계적 디자인 상인 ‘iF Design Award’와 ‘reddot Design Award’를 연초에 연달아 수상하며 디자인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공인받은 바 있다.

이처럼 마케팅과 디자인에서 앞서는 LG전자 초콜릿폰은 출시하자마자 판매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10월 중순 현재 누적판매 420만대를 돌파해 글로벌 히트모델로 자리잡았다.

LG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는 “빅히트의 비결은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움 속에 현지화 마케팅 활동을 잘 접목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동통신,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디지털미디어 등 4개 사업군으로 구성해 세계 전자 이동통신 산업의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했다.

CDMA 휴대전화, 가정용 에어컨, 광 저장장치, 홈시어터시스템 등에 세계 1위 위치에 올랐고 지난해말 기준 글로벌 매출규모는 35조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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