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전북대와 나노소재분야 MOU 체결

산업 / 토요경제 / 2007-11-12 10:47:04

▲ 독일의 과학저널 'Macromolecular Material and Engineering' 표지에 실린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임상규 선임연구원의 논문. 이 논문은 나노섬유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받고 있다.
코오롱 중앙기술원은 지난 7일 나노 섬유를 비롯한 나노 소재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과 나노 소재 분야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노 섬유는 섬유의 직경이 수십~수백 나노미터에 달하는 초극세사로 1g의 나노 섬유는 지구 둘레의 3/4에 해당하는 길이를 가질 정도로 매우 가는 일명 ‘미래 꿈의 섬유’로 최근 미국, 일본 등의 선진 업체에서 관련 기술 개발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MOU는 최고 수준의 기술로 ‘나노 섬유 생산기술 원천특허’를 보유하는 김학용 교수팀과 코오롱 중앙기술원이 나노 섬유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국내 나노 소재 기술 개발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은 이를 바탕으로 나노 섬유를 이용한 제품의 사업화를 조기에 실현, 2011년에 고부가 특수 필터 및 에너지 관련 부품 소재 분야에서 연간 340억원, 기능성 의류 분야에서 연간 2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일부 고부가 특수 필터의 사업화 및 국산화를 통해 연간 340억 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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