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 우려로 유가 하락, 차기 연준의장 선호발언에 금값 상승

산업1 / 조봉환 기자 / 2017-10-05 15:29:51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조봉환 기자] 최근 3개월 동안 20~30% 급등세를 보인데 따른 일시적 조정국면에 들어간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50달러 밑으로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9%(0.44달러) 떨어진 49.9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석유수출이 하루 200만 배럴 늘었다는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도 배럴당 0.44% 내린 5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값은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들 가운데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평가되는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이사를 더 선호한다는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의 보도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13% 오른 1,276.2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최근 급등했던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서 소폭 오름세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봉환 기자
조봉환 기자 토요경제는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