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바이오하이테크 프리보드 신규지정

산업 / 토요경제 / 2007-10-01 10:56:50
한국증권업협회는 1일 ㈜바이오하이테크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함으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이 벤처기업부 22사, 일반기업부 33사 등 총 55사로 늘었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이테크의 주식은 지난 8월 실시된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공모가격인 60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오는 5일부터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발행주식수는 712만9217주(액면가 500원), 자본금은 35억6000만원이며, 주주 수는 11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고천일 외 3명(지분율 90.0%)이다.

바이오하이테크는 음식쓰레기를 비롯해 슬러지, 오징어류, 생선류, 도축장 폐기물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미생물을 이용해 소멸처리하는 유기성 폐기물 처리장치를 만드는 회사이다. 아울러 천연원료를 이용한 대체에너지분야인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 해수얼음을 이용한 어패류 신선도 유지산업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기폐기물 처리장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고 지난해 3월에는 신기술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에 등록했다.

현재는 CJ수원물류센터, 장수군청 등 국내 기업 및 정부단체에 제품을 납품하는 동시에 바이오하이테크아메리카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일본 등지로의 제품수출을 통해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다.

12월 결산법인인 바이오하이테크는 지난해 1억3000만원, 올해 상반기 1억6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2006년 11억원, 2007년 상반기 14억원의 순이익감소를 가져올 수 있는 외부감사인이 지적한 미반영 수정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5
    KAI, 멕시코 현지생산·공급망 협력 추진…FEMIA·포스코인터와 MOU

    KAI, 멕시코 현지생산·공급망 협력 추진…FEMIA·포스코인터와 MOU

    한국항공우주산업(KAI·대표 김종출)이 멕시코에서 완제기 판매뿐 아니라 현지생산과 기술협력, 현지기업의 공급망 참여를 포함한 사업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멕시코 정부가 항공우주를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자국산 비중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현지 산업 참여를 향후 완제기·민수·우주 사업 확대와 연결하려는 구상이다.KAI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