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스타일’의 치명적 로맨스, 영화 ‘나쁜 사랑’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5-03-31 11:22:08
해외 언론 극찬과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 ‘후끈’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치명적 멜로 영화 ‘나쁜 사랑’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프랑스 대표 여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 까뜨린느 드뇌브, 키아라 마스트로얀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영화 자체 완성도와 더불어 감독의 연출, 배우의 연기 모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나쁜 사랑’은 주인공 ‘실비’가 리옹에서 단 하룻밤 동안 ‘마크’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은 이름도 연락처도 서로 주고받지 않고 금요일 오후 6시, 파리 튈르리 공원에서 재회를 약속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그들은 엇갈리게 되고 몇 년 후 실비는 동생 소피의 결혼식에서 마크를 마주하게 된다.


운명적 사랑이 된 우연한 만남, 파리의 약속이 어긋난 순간, 동생의 남편이 돼버린 자신의 남자 등 치명적인 멜로코드를 가지고 있다. 이에 해외언론들은 ‘열정적인 반열에 오른 간결하고 우아한 아트(COTE CINE)’, ‘브누와 쟉꼬 필모그래피의 정상을 찍다(POSITIF)’, ‘넘치는 열정 속에서도 간결함과 우아함의 미학을 놓치지 않은 브누와 쟉꼬(COTE CINE)’, ‘샤를로뜨 갱스부르와 키아라 마스트로얀니, 그리고 까뜨린느 드뇌브의 조합은 마치 훌륭한 요리와도 같다(FOCUS)’, ‘주연 여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는 물론, 열정적이고 간결한 스토리텔링이 영화를 이끌어간다(NPR)’, ‘갱스부르 직관적이고 갸냘픈 그녀가 지닌 강인함은 영화에 맥박을 부여한다(VILLAGE VOICE)’ 등 극찬을 쏟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더불어 영화 ‘나쁜 사랑’은 독특한 연출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브누와 쟉꼬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정묘사가 마치 히치콕 스타일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히치콕 스릴러 같은 브누와 쟉꼬 스타일 로맨스(TELE CINE OBS)’, ‘완벽한 스릴러로 변신한 로맨스, 세차게 뛰는 심장을 직접 확인하라!(LE POINT)’, ‘열정적 연기와 불길한 전조의 하모니, 웬만한 스릴러보다 더 숨통을 죄여 오는 로맨스(NEW YORK DAILY NEWS)’, ‘스릴러 감각을 지닌 로맨스 영화. 훌륭한 감독과 명배우가 만나 가장 식상한 주제를 가장 환상적으로 풀어낸 완벽한 예시(NEW YORK MAGAZINE)’ 등 영화 ‘나쁜 사랑’은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분위기의 새로운 멜로 영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연이은 해외언론 호평소식에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뜨겁다. 온라인에선 ‘갱스부르는 나이들수록 더 매력 있는 거 같음ㅋㅋ나쁜 사랑도 그래서 기대중(he2e****)’, ‘아직 개봉전이지만 너무기대가 되서 글남깁니당ㅎㅎ훌륭한 배우들이 보여줄 감정표현들이 언넝 보고싶네여(dani****)’, ‘갱스부르 나오는 영화는 다 보는 1인. 얼마나 나쁜 사랑일까(seg4****)’, ‘샤를로뜨 비쥬얼만 봐도....ㅠㅠ 나쁜 사랑이라니.. .완전 기대...ㅠㅠ(cres****)’등 기대평이 벌써부터 넘쳐나고 있다.


해외 언론의 호평과 더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넘쳐나는 치명적 멜로 영화 ‘나쁜 사랑’은 4월 16일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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