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처럼 피어나는 연예인 커플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5-03-27 10:30:39
이민호-수지·류수영-박하선·온주완-조보아 열애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최근 연예계에서 연예인커플들의 소식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
특히 지난 23일, ‘한류스타’ 이민호(28)와 ‘국민첫사랑’ 수지(21)의 열애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한 언론매체에서 공개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들은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은 런던에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호는 머플러로 얼굴을 눈 밑까지 가렸으며, 수지는 후드로 얼굴을 숨겼다. 영국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장소는 ‘샹그릴라 호텔 앳 더 샤드 런던’으로 전해졌다. 샹그릴라 호텔은 런던 템스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 연합(EU)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이 호텔의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116만 원대로, 36층에서 50층에 걸친 202개의 객실에서는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통 유리창을 통해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열애설 불거진 소속사 ‘공식인정’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지난 18일 수지가 먼저 입국하고, 다음날 19일에 이민호가 시간차를 두고 입국했다.두 사람이 출국한 날은 지난 10일이며 이민호는 화보촬영 차 프랑스 파리로 향했고, 수지 역시 화보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이민호는 지난 15일 파리에서 런던으로 향했고, 수지가 머물던 월도프 호텔로 만난 후 2박 3일간의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들은 “이민호 수지가 만난 지는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열애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
또한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로 이뤄진 커플들도 있다. 바로 ‘류수영·박하선’과 ‘온주완·조보아’ 커플들이다.


지난 23일 류수영(36)과 박하선(28)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류수영 측은 “두 사람이 동료로 만나서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류수영과 박하선이 (보도기사처럼) 1년까지는 아니고 5개월 정도 만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난 기간이 길지 않다 보니까 결혼까지는 너무 이른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으며 종영 후에도 지인들과 함께 가까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각각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공통점도 있다.

▲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
이어 지난 26일에는 온주완(32)과 조보아(24)의 열애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각각 열애를 인정했다.


온주완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조보아 측 역시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N ‘잉여공주’에서도 좋은 결말을 맺었으며, 종영된 지 4달 만에 실제로 연인이 된 것이다.


한편 연이은 ‘열애인정’으로 과거 이성과의 만남 자체를 쉬쉬했던 방송가 분위기가 바뀐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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