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환전 성수기 서비스 경쟁

산업 / 토요경제 / 2006-06-19 00:00:00
휴갇월드컵 등 특수맞아 환율우대·무료 보험 등 혜택 제공

은행들이 여름 휴가철 환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국민은행은 해외여행 고객과 유학생, 월드컵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KB 서머 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 기간중 환전금액에 따라 최대 60%까지 환율을 우대(매매 기준율에서 실제 매매가를 뺀 가격에 대한 할인율을 높인다는 뜻)해주며, 최고 5억원의 해외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교부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DP TV, 해외여행권, 홈시어터, MP3플레이어 등 경품을 준다.

신한은행도 8월 말까지 최고 50%까지 우대하는 '환전ㆍ송금 블루서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벌인다.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면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고, 500달러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CD TV와 노트북컴퓨터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마련된 '사이버 환전 장터'에서 환전 공동 구매를 신청하면 최고 70%까지 우대해준다.

외환은행 사이트 '사이버 환전' 코너에서도 최고 7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8월 말까지 환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제전화 3000원 무료 이용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LCD TV와 노트북컴퓨터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7월 말까지 수수료를 최고 80%까지 할인해주며 1000달러 이상 환전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월드컵 응원용품을 주는 '어게인 2002 환전 사은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SC제일은행은 8월 말까지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소비자 중에서 추첨해 디지털 캠코더, 내비게이션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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