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 '최우수' 인증

문화·라이프 / 김형규 / 2015-03-07 18:55:05
2014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진주시는 환경부가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2014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 목표 달성율, 지방비 확보 기여도, 사업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진주시는 지난해 4억52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89동 2만6610㎡의 슬레이트를 처리하여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저소득층의 지붕개량 사업비를 가구당 350만원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예산이 부족하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슬레이트 처리비 3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진주시 좋은세상’과 연계하여 폐공가를 수리하여 다문화가정에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 환경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및 한국환경공단 등 처리사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환경부 주최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상 수상과 함께 진주시의 우수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와 공유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219동의 주택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며“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슬레이트 주택 소유주들이 지붕철거 사업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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