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스털링, 소녀시대·빅뱅·헨리에 러브콜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5-03-05 09:44:19
음악 아이디어 케이팝에서 모티브…케이팝 열성팬 자처

▲ 힙합바이올리니스트 '린지스털링'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오는 9~10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내한단독콘서트를 여는 세계적 힙합바이올리니스트 린지스털링이 케이팝 열성팬임을 밝혔다.


또 “소녀시대, 빅뱅, 헨리 라우를 좋아하며, 언젠가 함께 작업하길 기대한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린지스털링은 공연주관사 에스아이컬쳐뷰를 통해, “케이팝의 빅 팬이며, 실제로 케이팝 스타일에서 모티브를 얻어 바이올린팝을 작곡했다. 최근 뮤직비디오도 케이팝 스타일이며, 모든 아이디어는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얻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재작년 ‘2013 슈퍼소닉’공연 참여를 위해 첫 내한했던 린지스털링은 “한국을 너무 사랑하며, 특히 신선한 야채와 재료들을 비벼먹은 비빔밥이 좋다”고 전했다.


2013년 당시 강남역 거리에서 사물놀이 팀 거리공연에 즉석 참여했던 린지스털링은 “여행지에서 그 나라 문화에 동참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데, 사물놀이팀과의 만남은 아주 특별한 경험으로 뮤비에도 그 비트가 반영했다. 이번 내한 때도 최대한 많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린지는 이번 공연에 대해 “아주 역동적이며, 한껏 뛰고 춤추며 스테이지를 누빌 것이다. 함께 춤추고 놀 준비를 해오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린지스털링은 지난 2010년 아메리카즈 갓 탤런트 시즌 5에 ‘힙합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콘셉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지난 2012년 첫 앨범 ‘Lindsey Stirling’으로 미국 댄스·일렉트로닉 차트와 클래식 차트, 오스트리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음악성은 물론, 일렉트로닉과 힙합적인 덥스텝에 맞춰 바이올린을 켜면서 발레동작을 선보이는 파격적인 무대매너와 넘치는 끼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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