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일렉, 국내 최초 대학생 0.13㎛급 설계 공모

산업 / 김준성 / 2006-09-26 00:00:00

동부일렉트로닉스은 최근 약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0.13 미크론급 반도체 설계용 데이터베이스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반도체 관련 대학생들에게 반도체 설계 인프라를 지원하고 첨단 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원 대학생들은 IDEC홈페이지(http://idec.kaist.ac.kr)를 통해 설계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별한 데이터베이스는 구체적 설계 후 한 개의 반도체 웨이퍼에 설계를 구현할 수 있는 MPW프로그램을 거쳐 칩으로 만들어진다.

이 칩은 패키징, 테스트 과정 등 반도체 제작의 모든 공정을 거쳐 작동 여부까지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0.13미크론급 복합신호용 공정을 기본으로 진행하며 디스플레이
와 모바일 분야의 지정 공모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설계 주제를 선정하는 일반 공모로 이뤄진다.

이번 공모는 서울대학교.카이스트.포항공대 교수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한 5~10명 심사위원단이 최종 심사를 맡고 총 2,000만원의 상금과 기업체 입사 특혜 등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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