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포르에 최첨단 신사옥 출범

산업 / 김준성 / 2006-09-25 00:00:00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이 아시아의 관문인 싱가포르에 위치한 최첨단 신사옥 '삼성 허브'를 출범했다.

'삼성허브'는 삼성의 동남아 진출전략을 이끄는 본부로 역할을 하며 싱가포르와 동남아 지역에서 삼성이 이룩한 성과를 상징한다는 의미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1990년 싱가포르에 처음 진출, 오션 빌딩에 소규모로 시작한 삼성이 이제 신규사옥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34층, 7만4천 평방미터의 삼성허브에는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전기, 제일기획,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중공업 등 총 6개의 삼성 계열사들이 한지붕 아래에 둥지를 틀었다.

삼성전자는 2010년까지 5대 전략으로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 브랜드가치 강화, 생산시설의 R&D Hub화, 마케팅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동남아지역 인재 개발·육성을 내세웠다.

이런 전략을 바탕을 2010년까지 이 지역에서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기술과 혁신의 네트워크를 위한 신경중추로서 이상적인 장소다"며 "이번 발족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보다 많은 기회들을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Church Street에 소재한 삼성허브에는 400여명의 삼성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지역에서 총 7천 2백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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