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보안장비 유럽진출 활발

산업 / 토요경제 / 2006-05-22 00:00:00
45개사 영국 전시회서 2억4000만달러 상담 실적

국내 보안기기 업체들이 해외 전시회에서 주목받으며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사장 권오남)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중인 `IFSEC 2006'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45개 국내 보안기기 업체들이 2억 40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7000만달러의 예상 계약액 등의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 업체인 아구스의 김경열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 선진국 지역을 위주로 25개국 400여개 업체와 미팅을 가졌고 이중 19개 업체와 1200만달러 상당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CCTV 전용 테스터 및 스피드 돔을 출품한 원우엔지니어링은 유럽 5개국 바이어로부터 수백만달러 상당의 주문을 받았고, 차량용 DVR 신제품을 선보인 컴아트시스템은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국내 업체들이 출품한 네트워크 서버와 IP카메라, 지문인식 출입통제기기, 홍채 인식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IFSEC 전시회에는 한국공동관을 비롯 삼성전자, LG전자 등 70여개 국내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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