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장관, 대통령 해외순방 수행

산업 / 토요경제 / 2006-05-04 00:00:00

정통부 장관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기간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아제르바이잔·아랍에미레이트연합 3국 순방을 수행, 이들 국가와의 아이티분야 협력강화를 추진한다.

노장관은 첫 번째 방문국인 몽골에서 정보통신기술청의 사이한빌렉 청장과 양국 아이티대표회담을 갖고, 몽골의 국가정보화 촉진·통신산업 발전·아이티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은 금번 방문을 계기로 기존의 아이티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아이티 양해각서도 체결한다. 노장관은 우리나라의 개도국 아이티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몽골 정부 및 기업연수생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몽골 아이티협력 증진의 가교 역할을 당부하고 이들을 격려한다.

한편 노장관은 공식일정에 앞서, 현지에서 활동중인 한국 아이티기업관계자와 조찬을 갖고 몽골 아이티산업 현황 및 투자환경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한다.

이어 두 번째 방문지인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통신정보기술부의 알리 압바소프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아이티협력 증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노장관은 회담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초고속인터넷·이동통신 등의 아이티인프라 현대화와 전자정부 구축분야에서 양국 협력증진 의사를 밝히고, 아제르바이잔의 아이티인력양성 등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의사도 전달한다.

이외에도 정보통신부는 한국에서 아이티연수를 받은 아제르바이잔 연수생과 아제르바이잔 정부 및 학계의 주요 아이티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양국간 아이티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마지막 방문국인 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서 노장관은 한-아랍에미레이트간 아이티 장관회담, 양국 아이티 양해각서 체결,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통신사업자인 에티살렛 회장 면담, 한-아랍에미레이트 아이티 비즈니스 포럼 및 디엠비·와이브로 시연회 개최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아이티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정부개발부의 알 만수리 장관과 회담을 통해 와이브로·홈네트워크·텔레매틱스 등 첨단 아이티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아이티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또한 에티살렛 통신사의 옴란 회장과 우리나라의 와이브로 서비스 도입에 대한 논의도 가질 계획이다. 이어 노장관은 알 만수리 장관과 한-아랍에미리트 아이티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하여 양국 아이티기업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동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디엠비·와이브로 시연회도 참관한다.

정통부는 노대통령의 금번 3국 순방을 계기로 전통적인 우호국가인 몽골과의 아이티협력 관계를 제고하고, 아제르바이잔과의 아이티협력 기반 마련함으로써 국내 아이티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거점을 확보한다.

한편, 주요 산유국이자 중동지역의 경제 및 교역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과 첨단 아이티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우리 아이티기술과 기업의 현지진출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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