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감경기 전월대비 경기호전 전망

산업 / 토요경제 / 2006-05-03 00:00:00

5월 현재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110.7로 기준치 100을 상당 폭 상회, 기업들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체감경기가 전월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

작년 9월 이후 9개월 연속 지수 100 이상을 기록, 기업들이 체감하는 현장경기는 꾸준히 나아지고 있음을 나타냄.

산업별로는 제조업(107.4)의 경우 중화학공업(105.3) 보다 경공업(114.1)이 경기호전을 응답하는 비중이 높았고, 비제조업(116.5) 역시 전월 대비 경기호전 전망.

부문별로는 내수(117.4), 수출(102.0), 투자(108.1), 자금사정(106.7), 고용(103.4), 채산성(108.1) 등 全부문에서 지수 100 이상을 기록, 전월대비 호전을 전망.

4월 실적 BSI는 99.8을 기록, 전월과 거의 유사한 경기상황을 응답했으며 계절조정 전망치는 98.5로 전월과 거의 유사한 약보합의 경기를, 계절조정 실적치는 91.9로 전월 대비 다소간의 부진을 응답.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 환율급락과 유가급등, 기업인 수사 등으로 인한 기업가 심리 위축 등으로 5월 전망과 달리 4월 실적은 지수 100을 넘지 못함.

부문별 지수를 고려한 합성지수도 102.0을 기록, 원지수와 같이 전월대비 소폭이나마 경기의 호전을 전망했으며, 매출규모가 큰 기업 중심의 가중지수는 115.1로 원지수와 동일하게 전월보다 나은 경기를 전망.

최근의 급격한 원화강세 및 급등하는 유가 등에도 불구하고 소비 및 투자심리 회복과 경기호전 기대 증가,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전체지수는 100을 상회하여 경기 호전전망 지속.

전반적인 소비심리 개선과 경기회복에의 기대감 증가, 가정의 달을 맞이한 일부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 등으로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의 호전상황은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음.

작년 9월 이후 9개월 연속 지수 100 이상을 기록, 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나 실적 BSI는 환율급락, 유가폭등 등 외생변수와 기업인 수사, 춘투 시작 등으로 인한 기업심리 악화로 지수 100을 넘지 못하고 약보합 기록.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마진 감소, 중국의 저가 제품 증가, 고유가의 지속에 따른 원재료가 상승, 지방선거 분위기에 따른 정책 일관성 상실 우려 등 본격적 경기회복에 장애가 되는 요인은 여전히 상존

성장중심의 경제정책의 지속시행으로 부문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에너지 절약형 산업구조 전환 노력의 지속, 환율 급변동 완화, 원칙에 입각한 노사관계 정립 등 대내외적 경제 불안요인관리에 노력.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만이 경제부문간 불균형 해소의 최선임을 인식, 규제완화 등 기업의 투자의욕을 고양시키는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 고유가 지속에 대비, 장기적으로 에너지 저소비 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절약 및 해외 에너지원 발굴사업을 민관합동으로 추진.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대체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 지속.

환율안정을 위하여 당국의 적절한 개입으로 환율 급변동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외환시장의 규모확대 및 환리스크 관리기반 강화에 노력. 본회의 주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4월말)에서도 응답기업 68%가 환율 급변동 방지를 위한 정부 개입을 주문.

지방선거 분위기에 따른 경제정책 일관성 상실 우려에 대비하고 기업인에 대한 수사는 자칫 기업인과 회복기 경제전반의 의욕을 꺾지 않도록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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