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中 쓰리노트, 코스닥 상장 주간사 계약

산업 / 토요경제 / 2006-04-28 00:00:00

중국 전자부품업체 쓰리노드가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국내 증권사와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신영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국의 전자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쓰리노드(3NOD)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쓰리노드는 컴퓨터 및 홈씨어터용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1996년 설립된 이후 매년 약 30% 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원가가 낮고 매출처가 고르게 분산돼 있다는 점이 쓰리노트의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한국계 홍콩 사모펀드인 린드먼아시아가 회장사를 맡고 있고 국내 5개 증권사가 참여하고 있는 한중투자진출협회의 협력으로 이뤄져 현재 증권선물거래소 및 증권업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국기업의 국내 증시 진출작업이 보다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영증권 임종성 법인사업본부장은 “해외법인의 국내 상장을 위한 주선인으로서 첫 발을 디딘 만큼 연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법인의 국내 상장 부문에서의 경쟁력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본부장은 또 “투자금융(IB)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했고, 기업공개(IPO)와 해외채권 발행, 프로젝트파이낸싱,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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