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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금융투자협회>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10일 코스피가 3314.53포인트로 마감하며 지난 2021년 7월 6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 3305.21포인트를 4년 2개월 만에 넘어섰다. 장중에는 3317.77포인트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점을 다시 썼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날 오후 축하 메시지를 내고 “이번 코스피 최고치 경신은 자본시장을 통한 실물경제 자금공급과 국민 자산증식이라는 핵심 기능이 되살아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자산시장 ‘머니 무브’의 시작, 부동산 중심 투자 패턴에서 자본시장으로의 전환 본격화”라고 평가했다.
서 회장은 “이번 기록은 우리 자본시장의 회복과 도약을 상징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고령화·저성장 국면에서 장기투자 기반 강화,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 노력과 민간의 적극적 참여가 결합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시장친화적 투자과세 체계 확립과 기업 실적 개선 로드맵의 가시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자본시장이 국민의 노후자산을 지키고 국가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발히 작동하게 되면 국민의 부를 늘리는 구조적 선순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코스피 5000 시대’를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며 “협회가 국민 자산형성 지원, 모험자본 공급 확대, 실물경제 지원이라는 자본시장 본연의 책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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