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임직원 커리어 개발에 AI 도입…‘커리어 위크’로 성장 지원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7-03 16:46:19
자기주도형 경력 설계 프로그램 ‘커리어 위크’ 개최
AI 활용 역량 진단·경로 설계 도입…워크숍도 병행
신학철 부회장 “성장의 기회, 스스로 찾는 것이 출발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커리어 위크에서 임직원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LG화학>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화학이 임직원의 커리어 개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낸다.

LG화학은 1일부터 4일까지 임직원이 스스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제3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커리어 위크는 ‘리더가 리더를 육성한다’는 인재 육성 원칙 아래 진행되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멘토링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3년 시작된 이후 누적 참가자는 1만명, 참여 리더는 200여명에 달한다.

올해 행사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권봉석 LG 부회장을 포함한 LG그룹 주요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고객경험·영업·마케팅·생산·전략·R&D·AX(인공지능 전환) 등 분야별 커리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AX 시대에 맞춰 AI 기반 경력 설계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 LG화학 임직원은 직무역량 진단을 통해 현재 수준과 필요한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AI 추천을 기반으로 향후 커리어 경로와 필요한 학습 자원, 실행 계획 등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직무별 특성에 맞춰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AI 활용 업무 혁신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이나 기획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직장 생활에서 기회가 찾아오면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기보다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가부터 고민했다”며 “임직원 여러분도 커리어 위크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찾고, 회사와 함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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