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두바이 상공회의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지원 '맞손'

유통·소비재 / 최영준 / 2023-11-28 15:58:32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좌),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우)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협업 방안에 대해 공식 논의했다.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한국 게임사 최초로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메드 알리 라시드 루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고 28일 밝혔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상업, 디지털, 국제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두바이에 진출하는 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성공적인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기업들과의 연결 지원뿐 아니라, 위메이드에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와의 활발한 교류 지원까지 약속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는 “우리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UAE 디지털 생태계 혁신에 기여할 위메이드와의 협업을 시작해 기쁘다”며 “두바이가 글로벌 게임과 블록체인 영역에 갖는 영향이 커지는 것은 기술력이 뛰어난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 두바이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에 있는 주도적 글로벌 허브이고, 우리는 이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두바이는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하나”라며 위메이드는 그간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두바이의 게임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최영준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최영준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3
    산은캐피탈·고팍스도 침해사고…금융사 130곳 보안관리 미흡

    산은캐피탈·고팍스도 침해사고…금융사 130곳 보안관리 미흡

    산은캐피탈과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에서도 침해사고가 확인됐다. 금융권 전반으로 사고가 확산하는 가운데 금융회사 자체점검에서도 보안관리 미흡 사례가 대거 드러났다.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오후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제2차 긴급 상황대응 회의'를 열고 금융권 침해사고 조사 결과와 보안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금

    4
    CJ·신세계, 중앙일보 인수 다른 셈법…JTBC가 변수

    CJ·신세계, 중앙일보 인수 다른 셈법…JTBC가 변수

    CJ그룹과 신세계가 중앙일보 인수에 손을 잡았지만 투자 목적은 서로 다를 수 있다. 신세계는 재무적 투자(FI)를 내세우지만 중앙일간지가 지닌 정무적·대외적 가치도 무시하기 어렵다. 반면 CJ는 투자 부담을 나누면서 향후 JTBC와 콘텐츠 자산 확보에 나설 여력을 남기는 전략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주목된다.21일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감독원 공시 등에

    5
    CJ제일제당·삼양사 등 6개사, 사료 원료 담합 혐의…과징금 최대 2100억 관측

    CJ제일제당·삼양사 등 6개사, 사료 원료 담합 혐의…과징금 최대 2100억 관측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국내 주요 제분업체 6곳이 식용 밀가루에 이어 사료 원료로 쓰이는 부산물 가격까지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공정위는 장기간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한 정황을 확인하고 과징금 부과와 고발을 요청했다.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지난 13일 대한제분·사조동아원·사조대림·삼양사·CJ제일제당·한탑 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