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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제 14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넷마블> |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넷마블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조직 안정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신작 9종을 통한 실적 반등을 예고하며 2025년을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넷마블은 3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년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으로 보고됐다. ‘비용 효율화’와 ‘신작 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익성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는 권영식 각자대표의 사임이 공식화되며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가 출범했다. 권 전 대표는 경영전략위원회에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넷마블 개발 역량과 게임사업 전략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병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등 주요 신작이 성과를 거두고, 비용 구조 개선이 이뤄진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총 9종의 신작 출시로 재도약의 변곡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텐센트게임즈 리나촨 사업개발총괄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임기 만료를 맞은 이찬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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