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 신규채용 시 최대 2억원 지원

산업 / 성민철 / 2023-03-13 15:33:45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외국인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늘릴 것"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금융 등 서울시 8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토요경제>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금융 등 서울시 8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신산업 분야에서 5명이 넘는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 2025년까지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기업은 다음달 12일까지 한달간 고용‧교육 훈련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8대 신성장동력산업 ▶정보기술(IT)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산업 ▶비즈니스서비스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 ▶바이오메디컬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거나, 서울시와 투자 MOU를 체결한 후 서울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단, 외국인투자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하고 최초 투자 또는 증액투자가 있는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규고용 또는 교육훈련이 이뤄진 기업이어야 한다.

고용보조금은 신규 상시 고용인원 중 5명을 초과한 인원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훈련보조금은 신규고용 한 후 ‘직업교육훈련 촉진법’에 따른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훈련을 진행한 경우에 지원한다.

신규 채용하고, 교육까지 진행한 기업은 ①고용보조금 ②교육훈련 보조금를 합산해서 직원 1명당 최대 600만원의 보조금을 2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보조금을 지원받는 외국인투자기업은 2022년도 상시 고용인원과 외국인투자 비율 30% 이상을 3년간 유지해야 한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외국인투자기업이 일하고 싶은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성민철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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