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병무청과 MOU체결…병역문화· 디지털기반 협력

유통·소비재 / 박미숙 / 2022-11-30 15:28:29
KB 월렛, 병역관련 디지털 신분증 및 증명서 연계 서비스를 제공
▲ KB국민은행, 병무청과 디지털 협업 및 병역면문가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과 병무청이 디지털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기식 병무청 청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병역명문가 및 병역이행자에 대한 우대서비스 제공을 통한 올바른 병역문화 조성에 협력하고 양 기관 간 디지털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 중으로 KB Wallet(케이비 월렛)에서 병역의무자 및 병역이행자를 위한 디지털 신분증 및 증명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역증, 사회복무요원증, 전역증 등 신분증 3종과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통보서, 입영/소집 통지서 등을 KB Wall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청장년층이 입영 통지부터 민방위 소집/해제까지 병역과 관련된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공인전자문서 중계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병역 관련 통지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문서 형태로 열람ㆍ보관ㆍ관리하며 종이 우편물 분실, 장기 방치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디지털서비스와 병무청의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강화해 편리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박미숙 기자 toyo@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미숙
박미숙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박미숙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