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 베트남 사업장 현장 점검… “안전·소통” 강조

경영·재계 / 전인환 기자 / 2026-03-26 15:17:06
HD현대베트남조선·HD현대에코비나 잇달아 방문
공정·안전시설 점검하며 현장 목소리 청취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베트남 사업장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 정기선 HD현대 회장, 베트남 사업장 현장점검/사진=HD현대


HD현대는 정 회장이 지난 24~25일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해 공장 설비와 안전시설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현장 방문이다.

앞서 정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션·HD현대건설기계), 울산(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사업장과 해외 사업장인 HD현대필리핀조선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정 회장은 24일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의 건조 공정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공정 준수율과 작업 간 애로사항 등을 묻고 작업장 내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25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약 12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았다.


HD현대에코비나는 HD현대가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육성 중인 사업장이다.

정 회장은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 LNG 모듈 생산 공장 등 주요 시설을 살피며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정 회장은 “현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시로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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