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사주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한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총 16만주를 보유하며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자사주 보유 1위에 올랐다. <사진=JB금융그룹>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JB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장내에서 자사주 1만2127주를 추가 매수해 총 보유 주식 수가 16만주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대비 0.0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매입으로 김 회장은 이달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자사주를 가장 많이 보유한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취임 이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온 그는 그룹의 장기적 성장에 대한 신뢰를 실질적인 투자로 표현하고 있다.
JB금융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실현에 힘써왔다. 김 회장의 이번 행보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JB금융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경영진의 책임경영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JB금융이 발표한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기업 전체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주주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B금융은 자사주 매입 외에도 배당 확대와 이행평가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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