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부산·영남권 기업 육성 ‘5000억원대’ 금융 지원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3-03 14:36:31
5극 3특 중심 균형 성장…생산적 금융 지원 나서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하나은행이 부산·영남권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부산광역시·부산상공회의소·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3일 열린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5극 3특 중심의 균형 성장 전략을 선도하고 부산·영남권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2억원,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 등 총 152억원을 출연해 약 50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2656억원에 대해서는 0.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1500억원 규모 운전자금에 대해 2.0%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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