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광전사 리부트로 전열 재정비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9-17 14:35:00
‘BURNING HEART’ 통해 신규 스킬·여성형 캐릭터 공개
클래스 체인지 무료·신규 레이드·시즌 던전 등 콘텐츠 대폭 강화
▲ 엔씨소프트 리니지M ‘BURNING HEART’ 업데이트 <이미지=엔씨소프트>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핵심 클래스인 광전사를 전면 리부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BURNING HEART’ 업데이트는 신규 스킬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먼저 광전사 클래스는 여성형 캐릭터 추가와 함께 주요 스킬이 대거 개편됐다. ▲죽음 직전 불사 효과를 발동하는 ‘버닝 하트’ ▲무게 제약을 해제하고 공격 시 광역 충격파를 일으키는 ‘헤라클레스’ 등 신규 스킬이 탑재됐다.

디버프 ‘절망’을 부여하는 ‘데스페라도’,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차지’도 새롭게 리뉴얼됐다.

리부트를 기념해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가 이날 오후 6시부터 10월 1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본 비용이 무료로 변경돼 이용자들이 손쉽게 광전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비와 스킬 변경에 필요한 비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신규 마스터 사냥터 ‘로웬델의 연회장’도 추가됐다. 에오딘 성채 내 히든 던전 형태로 열리며 보스 몬스터 ‘망령의 여왕 로웬델’을 처치하는 새로운 방식의 레이드가 핵심이다.

보스는 평일 무작위 시간에 등장하며 처치 시 신규 신화 아이템 ‘로웬델 여왕의 망토’ 제작 재료 ‘로웬델의 혼’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나그바스 예배당’ 몬스터를 처치해 얻는 ‘로웬델 연회 초대장’으로 던전 이용 시간을 충전한다.

경쟁 콘텐츠도 강화됐다. 시즌 던전 ‘투기장’은 비슷한 스펙의 이용자들이 4:4 팀으로 맞붙는 데스 매치로 전장은 ▲유일 ▲신화 ▲전설 ▲영웅 등급으로 나뉜다.

매주 수요일 오전 5시 이후 보유 중인 최고 등급 변신 카드를 기준으로 소속 전장이 결정되며 최대 3분간 전투가 진행된다. 승리와 랭킹 보상으로 제공되는 ‘영광의 주화’, ‘찬란한 영광의 주화’는 시즌 상점에서 ▲아레나 강화 주문서 상자 ▲기사단의 무기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던전 개선도 이뤄졌다. 기존 요일제였던 시간의 균열 던전 ‘테베라스 사막’ ‘티칼 사원’ ‘아틀란티스’가 주말에 상시 개방되며 기본 이용 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었다.

플레이 기준도 캐릭터 단위에서 계정 단위로 변경됐다. 10월 1일 정기점검 후부터 15일 정기점검 전까지 열리는 ‘황혼 산맥 디펜스’는 맵 확장, UI 위치 조정, 아군 공격 사거리 표시 등 기능이 강화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엔씨소프트는 총 7종의 ‘TJ 쿠폰’을 지급한다. 10월 1일 정기점검 전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로 구매 가능한 ‘TJ 쿠폰 선물 상자’에서는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성물 각성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접속만 해도 출석체크 보상으로 ▲스페셜 룬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스페셜 성물 합성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BURNING HEART’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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