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진옥동 2기 출범… “이해관계자 인정 ‘일류 신한’ 완성 목표”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3-26 14:18:14
지난해 세전익 1조원 돌파, 주주환원율 50% 조기 달성 성과
생산적 금융, AX·DX 가속화·내부통제 강화 등 핵심 과제 제시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금융)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진옥동 회장을 재선임했다. 진 회장은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 26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한금융지주

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해외 연간 세전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주주환원율 50% 목표도 조기에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영 방향으로 생산적 금융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며 “생산적 금융 확대와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가속화, 미래 전략 사업 선도,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중심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고객 경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과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인정하는 ‘일류 신한’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함께 처리됐으며 이사회 의장으로는 곽수근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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