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FPS ‘블랙 벌처스’, 스팀 페이지 오픈…7월 글로벌 테스트 예고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6-10 14:13:07
디스민즈워 개발, 팀 기반 파밍·3개 진영 심리전 강조
엔비디아와 AI 전투분석 장비 ‘바이퍼’도 공동 개발 중
▲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이미지=위메이드>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위메이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개발 중인 PC 기반 신작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 이하 블랙 벌처스)의 스팀(Steam) 스토어 페이지가 공식 오픈됐다. 이용자 피드백 수렴을 위한 글로벌 테스트도 7월로 예고됐다.

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이 장기화되며 지휘 체계에서 이탈한 특수부대원들이 각자 생존과 부를 위해 격돌하는 설정이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극사실적 전장을 구현했으며, 사망 시 제한된 횟수만큼 리스폰이 가능한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 전리품 획득 구조, 3개 진영 간 심리전이 핵심인 ‘카고 러쉬’ 모드 등 전략적 전투를 강조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현실 기반 화기 커스터마이징, 유동적인 전투 템포, 팀 협동 기반의 파밍 요소를 통해 기존 FPS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디스민즈워는 지난 4월 국내 FGT(Focus Group Test)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조작감 및 밸런스를 조정 중이며, 7월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테스트 일정과 참여 방식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된다.

최창기 디스민즈워 대표는 “블랙 벌처스 개발진은 전투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템포와 팀 단위 파밍을 결합한 전장이 이용자에게 기존 FPS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곧 있을 글로벌 테스트에서 슈팅의 쾌감은 물론 3개 진영 간의 심리전, 전략적 변수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신선한 경험을 주는 FPS’라고 평가받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민즈워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음성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활용한 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를 공동 개발 중이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로 실시간 전장을 분석하고 적 위치, 위험 요소, 최적 경로 등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며, 오는 7월 테스트 이후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 벌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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