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JB금융그룹> |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JB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 신용정보집중기관인 ‘National Credit Information Centre of Vietnam’ (이하 CIC), 국내 대표 신용정보기관인 NICE평가정보와 한국과 베트남 간 신용정보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국가 간 신용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양국 외국인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베트남 국민은 한국에서 JB금융그룹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본국 신용정보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베트남으로 귀국 후에도 한국 체류기간 동안 축적된 신용 기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JB금융지주 박종춘 미래성장본부장, 베트남 CIC 까오 반 빈(Cao Van Binh) 이사회 의장, NICE평가정보 김종윤 사업기획단장이 참석해 3자 간 적극적인 업무 협업을 약속했다.
JB금융지주 박종춘 미래성장본부장은 협약식에서 “JB금융그룹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금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국 신용정보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베트남 국민이 한국과 베트남 간 금융사이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용정보 연계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외국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외국인 금융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 5월에는 캄보디아 신용정보기관인 크레딧퓨로캄보이다(CBC) 및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도 협약을 체결해 현재 캄보디아와 한국 간 신용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sk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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