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중심 넘어 리테일 펀드 확대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NH헤지자산운용이 운용자산(AUM) 성장을 이끌어온 이종호 운용총괄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종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 간이다.
| ▲ 이종호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NH투자증권 |
이종호 대표는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일리노이대 MBA를 졸업한 뒤 삼성증권 IB(기업금융)와 NH투자증권 Prop. Trading(프로프 트레이딩) 본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NH헤지자산운용 투자부문장과 운용총괄대표를 역임하며 운용 성과 개선과 AUM(운용자산) 확대를 이끌어왔다.
이 대표는 취임 소감에서 “전임 이동훈 대표가 설립 초기부터 구축한 기반 위에서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역할”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상품,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헤지자산운용은 멀티전략 기반의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로 현재 운용자산은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다. 기관투자자 중심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전략의 리테일 펀드를 확대하며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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