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스타트업 100'사업에 40개 추가선정…국산화·수출 지원

산업 / 장연정 / 2023-04-27 13:05:20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 대상으로 40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와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60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40개는 친환경(11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9개), 융합바이오(7개), 복합소재(5개), 스마트 엔지니어링(5개), 반도체(3개)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6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융자 등 정책자금 한도 우대 및 보증료 감면, 수출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향후 정부의 소부장 정책은 글로벌 신산업 공급망을 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며 "중기부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신산업 분야 소부장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또 이날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올해 하반기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자적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ㆍ연구기관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94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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