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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자금시장그룹 딜링룸 전광판 점등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본점 딜링룸을 전면 리뉴얼하고 글로벌 외환시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본점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딜링룸에는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형 전광판과 티커보드가 설치됐다.
특히 장시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트레이딩 업무 특성을 반영해 업무 효율성과 휴식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 설계가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외환 전자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환율로 외환 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영국 런던에 FX 데스크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이를 ‘런던트레이딩센터’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글로벌 외환 거래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 대응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딜링룸 새단장은 단순한 물리적 변화가 아닌 트레이딩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금융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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