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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투시도. [중흥토건] |
중흥건설그룹이 부산에서 기존 사업장의 입주와 신규 단지 분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에코델타시티 16블록 1067가구가 입주하고 장안지구와 에코델타시티 2블록에서는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중흥건설그룹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6블록 중흥S-클래스’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중흥S-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해당 단지의 입주안내문이 게시돼 있으며 올해 입주 캘린더에도 11월 입주 예정 단지로 올라와 있다.
에코델타시티 16블록 중흥S-클래스는 1067가구 규모다. 중흥건설그룹이 공개한 지난 6월 기준 공정률은 95.24%다. 2023년 10월 분양을 시작한 뒤 약 3년 만에 입주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신규 주택 판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중흥토건은 기장군 장안지구 B-2블록에 공급한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14가구 규모다. 지난달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들어갔으며 중흥S-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현재 분양 중 단지로 올라와 있다.
장안지구 사업은 올해 부산에서 가장 최근 공급한 중흥S-클래스다. 7월 분양을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계약금과 중도금 조건 등을 조정해 잔여 물량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블록에서도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501가구가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규모로 지난 6월 공급을 시작했다. 중흥건설그룹 공식 분양현황에는 장안지구와 함께 현재 분양 중인 부산 사업장으로 등록돼 있다.
중흥건설그룹의 부산 사업은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누적되고 있다. 다음 달 입주하는 16블록 1067가구에 이어 공동 4블록 728가구가 공사 중이고 올해 2블록 501가구를 추가 공급했다. 세 사업장을 합하면 에코델타시티에서만 2296가구 규모다.
올해 전체 공급은 부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중흥건설그룹은 4월 여수 소제지구 A3·A4블록에서 1672가구를 공급했고 7월 서울 월계동 재건축사업에서도 중흥S-클래스를 선보였다. 월계동 사업은 총 355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135가구를 공급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요경제는 지난 6월 에코델타시티 2블록 분양과 중흥건설의 올해 주택사업 확대를 이미 보도했다. 이번에는 개별 분양보다 다음 달 16블록 입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부산 장안지구와 에코델타시티 2블록의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달라졌다.
중흥건설그룹으로서는 다음 달 에코델타시티 16블록의 예정된 입주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현재 분양 중인 부산 사업장의 계약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남은 과제다. 부산에서 입주와 신규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사업장의 실제 현금 회수 속도도 연말 주택사업 성과를 가를 지표가 될 전망이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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