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하나카드와 ‘맞손’…해외여행 고객에 하나머니 혜택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2-03 10:52:53
로밍 요금제·체크카드 연계 프로모션
설 연휴 해외여행객 대상 혜택 확대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하나카드와의 제휴을 통해 로밍과 결제를 결합한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 SK텔레콤이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T로밍과 ‘트래블GO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SK텔레콤

SKT는 하나카드와 함께 T로밍과 ‘트래블고(GO)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SKT의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가 해외에서 하나카드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혜택은 1인 1회 제공되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트래블GO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이 ‘비자’와 제휴한 여행 특화 체크카드다.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환전 및 해외 결제 기능을 갖췄다.

이벤트 참여는 T월드 또는 하나페이 앱을 통해 가능하며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 중 ‘T로밍 미션’ 버튼을 누른 시점부터 결제 실적이 산정된다.

가족 여행객의 경우 바로 요금제에 월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로밍은 지난해 이용자 수 150만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이용자는 360만명 수준이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구정 연휴가 포함된 여행 성수기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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