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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해상 |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현대해상은 질병 치료이력은 있지만 건강한 유병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치료 이력 구분을 세분화해 맞춤형 가격을 제공하는 ‘내삶엔(3N)맞춤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간편보험의 경우 입원과 수술 경과기간을 통합해 고지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해당하더라도 입원과 수술을 동반한 유병자와 같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신상품은 입원과 수술의 고지기간을 각각 5년까지 분리해 총 35가지의 가입유형으로 개인별 치료 이력을 세분화해 보험료에 반영했다. 예를 들어 1년 전 입원이력은 있지만 수술이력은 5년이 경과한 경우, 기존의 상품보다 약 1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고지유형 세분화에 따른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최적의 보험료를 제시하기 위해, 신용정보원의 보험금청구이력과 입력된 고지사항으로 맞춤형 가입 유형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가입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 고객의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합리적인 보험료 제안을 위해 ‘무사고 계약전환 제도’를 신설했다. 가입 당시 치료이력으로 인해 높은 보험료로 가입했어도 이후 사고가 없다면 매1년마다 저렴한 고지유형으로 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 이에 가입 유형에 따라서 최대 9년간, 최초 가입 대비 최대 38%까지 보험료가 줄어들게 된다.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sk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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